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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이슈

장현수 주장 다는게 문제가 되는 이유

오늘 축구, 장현수가 주장 달게 될 듯.



이게 말이 되나?

"기성용이 맡았던 주장 자리는 손흥민 선수와 장현수 선수가 대두되고 있다"

기성용이 부상을 당해 한국-독일 3차전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가운데, 장현수가 주장으로 선발될 수도 있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신태용 감독은 라인업과 주장 선발에 대해 고심 중이다. 큰 활약을 펼치고 있는 주장 기성용이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부주장이 장현수

장현수가 주장의 자리를 맡게 될거라는 추측을 하는 이유는 일반적으로라면 부주장이 주장의 빈자리를 대신하기 때문, 이번 대표팀의 부주장은 센터백 장현수다. 이 때문에 장현수가 주장 완장을 찰 것으로 예측하는 사람이 상당하다. 



실수로 팀의 패배를 가져온 장현수가 주장이라니?

장현수 주장 선발 예측에 여론이 들끓는 이유는, 장현수가 지난 두 경기에서 실수를 저지르며 멘탈이 흔들린 상태일 것이라는 추측 때문이다. 승률이 낮은 경기에서의 장현수 주장 선발은 자칫 독이 될 위험이 있다는 게 네티즌들의 의견이다. 뿐만 아니라 장현수의 실수에 대한 누리꾼들의 비난 여론이 이어지면서 멘털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도 이어지고 있다. 


신태용은 이렇게 말했다.

한편 신태용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에서 대체주장 선발과 관련해 "심리적으로 가장 안정적인 상태를 보이는 선수가 완장을 찰 것"이라고 밝혔다. 




장현수가 거부할 시?

만약 장현수가 거부할 시 손흥민 또는 구자철이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